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재학생들의 의견수렴을 반영하여 비대면 수업 기간을 4월 3일까지 일주일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3월 16일 개강 후 비대면 재택수업을 2주간 시행하였습니다.
하지만 교육부가 초·중·고 개학을 4월 6일로 추가 연기를 결정함에 따라, 이에 포항대학교도 비대면 재택수업을 일주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위해 먼저 재학생들에게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재학생 80% 이상 응답한 설문 결과를 지난 19일 긴급 교무위원회에 상정하였고,
결정된 사항을 종합해 비대면 재택수업을 기존 보다 일주일 뒤인 4월 3일까지 연장하기로 재조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포항대학교는 비대면 수업의 질적 측면 및 전달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방법과 쌍방향 의사소통 증진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